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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2구역 3년여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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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25일 왕십리 뉴타운 2구역에 대한 준공 인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첫 삽을 뜬 지 3년 8개월 만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준공한 곳은 상왕십리동 12-37 일대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지역이다. 대지 5만 8079㎡, 연면적 21만 4115㎡, 용적률 246%가 적용됐다. 지하 3층~지상 25층 14개 동(1148가구) 규모다. 왕십리 뉴타운은 교통(Traffic), 가치(Excellence), 자연(Nature), 청계천(Stream)을 한데 모은 텐즈힐(조감도·TENS HILL)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뼈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와 인접했다. 게다가 초등학교 등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교육특구로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강북 지역 최고를 뽐낼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첫걸음으로 가로변 공원, 자전거도로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왕십리동 339-67 일대 10만 666㎡에 1702가구를 짓는 1구역은 내년 10월, 하왕십리동 700일대 13만 6293㎡에 2529가구를 짓는 3구역은 2016년 11월 준공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6-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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