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씨스타 “다른 걸그룹처럼 하얗게 예쁘지 않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씨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TOUCH & MOVE’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씨스타가 검은 피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씨스타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묻는 질문에 “다른 걸그룹처럼 하얗게 예쁘지 않고 검다”면서 ‘건강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에 효린은 “흰 배경에서 네 명이 함께 춤을 추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까매서 저를 좀 하얗게 색 보정을 하다 보니까 (원래 피부가 하얀) 다솜이 흰색 배경에 묻어서 눈,코,입 밖에 안 보였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검은 피부의 비결이 태닝을 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보라는 “태어나서 한번도 태닝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피부가 원래 잘 타는 체질이라 잠깐만 노출이 돼도 까매지는 편이다”라며 검은 피부에 만족스러워했다.

동일한 질문에 효린은 “저도 원래 검은 편인데 자연 태닝은 색이 별로 안예뻐서 태닝을 해본 적이 있다”면서 “지금은 안한 지 좀 됐다”고 말했다.


또 효린은 복부에 타투를 하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효린은 “제가 배에 큰 흉터가 있어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은데 그동안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만 봤다”면서 “콤플렉스인 흉터를 보여드리는 것 보다는 커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타투를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타투의 뜻은 종교적인 의미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내용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TOUCH & MOVE’는 라도와 최규성(블랙아이드 필승), 이단옆차기,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음반 공개 당일 멜론, 엠넷 등 온라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씨스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