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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시장경제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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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공동체 활성화”

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사회적 일자리와 사회적 기업 등 공동체 활성화의 모델로 삼아 대한민국 사회적 시장경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남 지사는 24일 수원시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시장경제를 발전시키는 문제는 우파나 진보·좌파와의 문제가 아니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장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적 기반이자 철학”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고민하고 추구해 온 철학과 가치를 경기도에서 실현시켜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며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스탠더드이자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야권과의 연정 추진과 관련, “여야가 힘을 합쳐 흔들림 없는 방향을 설정하면 기업이나 경제주체가 안정감을 갖고 가게 된다”며 “연정의 방향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합의된 것을 순차적으로 현실화하면서 4년 후는 물론 8년 후 도지사가 바뀌더라도 힘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 “과거 통독 과정에 비춰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의 통일을 열망하도록 만드는 것도 통일을 위한 준비”라며 “경기도는 인도·경제적 교류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 시장경제를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4-07-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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