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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관사 신축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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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논란에 재건축 취소

경남도가 도지사 관사를 헐고 다시 지으려다 ‘호화관사’ 논란이 불거지자 재건축을 취소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7월 24일자 29면>

도는 28일 홍준표 지사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발표문에서 “홍 지사가 ‘관사가 지은 지 오래돼 경남도 재산의 가치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시 지으려 했으나 이 같은 뜻이 호화관사를 짓는 것으로 왜곡돼 오해를 불러온 데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재건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홍 지사가 사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도지사 관사(1984년 준공)는 지은 지 30년이 넘어 도는 철거하고 다시 짓기로 했다. 설계비 1억원과 공사비 11억원 등 12억원을 올해 추경과 내년도 예산에서 확보한 뒤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다른 시·도에서는 관사를 없애는 마당에 호화 관사를 재건축하려 한다는 지적과 비판이 의회와 야당 등에서 이어졌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4-07-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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