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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운영 성과 해마다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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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실적 대상으로 내년 시범평가

정부가 30일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어 총리와 세종시가 매년 세종시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와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조만간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성과평가단을 구성해 세종시에 적용되는 각종 특례·규제 완화의 진행 상황과 영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 성과평가는 내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올해 실적을 대상으로 내년에 시범평가를 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세종시 투자 유치와 개발을 위해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을 한데 모은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안전행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올해 말 법제처, 국세청, 국민권익위원회 등 4개 부처 2680명의 공무원이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국가안전처 편입 후에 이전을 확정한다.

정 총리는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안정적인 정착은 정부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민관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말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해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4-07-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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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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