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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27일 ‘토요독립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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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7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명물 꽈배기’로 잘 알려진 영천시장 앞 독립문어린이공원에서 ‘토요독립장터’를 개장한다. 전통시장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영천시장 134개 점포 중 11개가 공원으로 출점해 만두, 떡, 빵, 통닭 등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또 지역 커뮤니티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모집된 구민과 청년 상인들이 이색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시장 내부에서도 40여 점포가 할인행사를 열어 토요독립장터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는 상품 판매 외에 버스킹공연, 초상화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10월과 11월에는 네 번째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는 격주로 토요일마다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시장은 지난해 ‘서울형 신시장 모델’ 육성을 위한 서북권 선도시장으로 선정돼 큰 변화를 꿈꾸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9-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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