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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본뜬 신라대종, 내년 말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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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모델로 한 ‘신라대종’의 종소리를 내년에는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29일 성덕대왕신종 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라대종 제작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 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대종 제작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대종 제작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6월께 대종 제작을 완료한다”면서 “종각을 건립하면 내년 제야의 종소리는 신라대종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대종 제작사업은 주조감리, 음향평가, 제작 과정을 기록에 남기는 영상제작 용역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된다.

신라대종은 옛 경주시청 터인 역사도시문화관 내 170여㎡에 건립되는 종각에 설치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덕대왕신종 소리를 재현하게 된다.

성덕대왕신종은 1992년 제야의 종 타종 이후 1996년 학술조사와 2002·2003년 개천절 타종행사를 마지막으로 종 보존을 위해 타종이 중단됐다.

최 시장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과 국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경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신라대종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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