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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녹화 성공국’ 한국 개도국 산림생태복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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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의 생물 다양성 목표 이행을 위해 세계 유일의 ‘녹화 성공국’인 한국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인 ‘평창 로드맵’에 반영될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에 국제기구와 당사국들이 지지를 나타냈다. 산림청은 당사국 고위급 회의(15~16일)에 앞서 14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발족 고위급 대화에 당사국 장·차관 등이 참석해 FERI의 운영 방향과 각국의 복원 경험, 국제기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고위급 대화 사회는 카를로스 마누엘 로드리게스 전 코스타리카 환경부 장관이 맡았다. FERI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생태계 복원 촉진을 위한 국가 계획 수립 및 역량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와 산림청이 협업해 국제사회에 어젠다를 제시했다. 앞서 30여 개국이 의견을 표시했고 유럽연합(EU)을 포함한 6개국이 지지했다.

산림청은 고위급 대화 내용 등을 수렴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 사업은 CBD 사무국이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재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FERI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되 국제기구 및 선진국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10-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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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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