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내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와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지원책을 협의했다.
이날 장 의원과 연합회 회장단은 남종섭 의장, 김미숙 부의장, 김성수 교육행정위원장을 연이어 예방해 운영 일선에서 겪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면담에서는 저출생 기조와 환경 변화 속에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지속적으로 연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회장단은 도의회 홍보전시관인 ‘경기마루’를 방문해 지방자치의 역사와 의회 기능을 살피는 일정도 소화했다.
공공급식 공급 체계 개편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장 의원과 회장단은 경기농수산진흥원 관계자들과 만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아우르는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진행되는 식재료 지원 체계를 어린이집까지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공급 대상을 축산물·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으로 다변화하는 실행 방안을 검토했다.
장경임 의원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도 아이들의 보육 환경과 직결될 수 있다”며 “오늘 회장님들께서 전달해 주신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도의회와 관계 기관, 보육 현장이 지속적으로 만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회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연결해 아이들과 보육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