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선열 기리며 고사리손으로 그리는 그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북, 4·19묘지서 그림 대회

서울 강북구가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오는 18일 ‘제16회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분야는 유치부, 초등학생 저학년부(1~3학년)와 초등학생 고학년부(4~6학년)다. 경연 주제와 심사 기준은 현장에서 발표된다. 지난해 주제는 ‘나의 꿈’과 ‘4·19의거’였다.

참가자는 반드시 접수 때 받은 도화지를 사용해야 출품할 수 있다. 유치부와 초등학생 저학년부에겐 8절지, 고학년부에겐 5절지가 주어진다.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도시락, 간식 등 기타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3일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선열들의 희생정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역사적 의미를 오롯이 간직한 곳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며 “많이 참여해 그림도 그리고 가족 화합의 시간도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10-1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