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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재취업 7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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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8만원 임금 깎여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하려면 7년쯤 걸리고, 재취업 시 최대 58만원의 임금 손해를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낸 ‘여성경력단절 예방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6.7년이었다. 재취업 여성 가운데 30.5%는 경력단절 기간을 ‘2년 이하’라고 답했고 ‘3~5년’은 18.0%로 나타났다. 서둘러 재취업에 나서야 성공률이 높다는 얘기다.

재취업을 해도 경력단절 이전에 비해 평균 40만원 이상 임금이 줄었다. 경력단절 전후의 임금을 보면 30~34세 여성은 163만원(2010년 기준 소비자 물가지수 반영)에서 58만원이 감소한 평균 105만원을 받았다. 25~29세는 144만원에서 109만원으로, 35~39세는 164만원에서 122만원으로 각각 줄었다.

퇴직 전 1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한 30~34세 여성은 21.6%였으나 같은 연령대에서 100인 이상 사업체에 재취업하는 비율은 7.3%에 그쳤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12-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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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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