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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40% “임금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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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등 취업을 지원하고자 만든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노동계, 경영계, 학계 등이 참석한 제1차 청년고용대책협의회에서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1500명 가운데 47.8%는 ‘현행 프로그램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 경우가 전체 참여자의 40.0%나 됐고 근로계약 협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참여자도 35.6%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0.7%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고용부는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각 부처에서 담당하는 청년고용 일자리 사업을 통폐합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5-05-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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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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