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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 복지 더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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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어르신 돌봄 통합센터 운영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 복지를 선도한다.

서울 마포구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 통합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 독서실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기존의 구 노인 복지사업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수행 기관별로 분산 운영돼 왔다. 때문에 중복 수혜나 누락 등 서비스 관리의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통합센터가 일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원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그동안 홀몸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교육을 제공해 온 것에서 나아가, 개별 욕구와 생활 실태에 따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사와 간병 지원, 민간후원 연계 등이 이뤄지고, 특히 노인들의 사회관계 형성 지원이 강화된다. 센터는 홀몸 노인을 ▲저소득 ▲우울·자살 고위험군 ▲사별 ▲관계 위축 등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총 10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상태다. 우울 증세가 있거나 배우자를 사별한 노인들에게는 음악·미술·원예 치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관계 위축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노인들에게는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존감 높이기에 들어간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7-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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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