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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사회적기업에 개발비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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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기술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사회적기업이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방안이다.

이성 구로구청장.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기반을 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미 국비와 시비로 사업개발비를 받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제품 제작, 문화콘텐츠 공연기획, 제품 개발·설계, 홈페이지 구축 등에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은 용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건비나 퇴직적립금, 자본재 구입 비용 등 사업개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비용은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4일까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구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에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어 지역 수요에 적합한 사업, 사업성과가 제고될 수 있는 사업,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 등을 위주로 판단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와 사회서비스가 확대되는 연쇄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5-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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