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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김진영 위원장) 위원들이 지난 15일 환경문제와 관련, 철거 논란에 휩싸인 신곡수중보를 방문하여 운영실태에 대해 관계자에게 보고 받고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서울시는 매년 반복되는 한강의 녹조문제와 관련하여 신곡수중보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추가적인 연구에 대해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공동연구를 제안한바 있다.
신곡수중보는 1988년도 김포대교 하류 지점인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과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총연장은 1,007 m 로 가동보 (124 m)와 고정보 (883 m)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신곡수중보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다음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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