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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안전건설위, 철거 논란 ‘신곡수중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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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최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대립각을 세우며 철거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신곡수중보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김진영 위원장) 위원들이 지난 15일 환경문제와 관련, 철거 논란에 휩싸인 신곡수중보를 방문하여
운영실태에 대해 관계자에게 보고 받고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김진영 위원장)는 다음달 28일로 환경수자원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곡수중보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 앞두고 지난 15일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철거 논란에 휩싸인 신곡수중보를 방문하여 신곡수중보 가동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도시안전건설 위원들은 신곡수중보 철거시 염해가 상류까지 확산될 경우 향후 발생될 환경변화와 한강물을 끌어쓰는 농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강의 수위 변동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해 질의가 이루어 졌으며, 유지와 철거 문제는 신중하게 선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매년 반복되는 한강의 녹조문제와 관련하여 신곡수중보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추가적인 연구에 대해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공동연구를 제안한바 있다.

신곡수중보는 1988년도 김포대교 하류 지점인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과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총연장은 1,007 m 로 가동보 (124 m)와 고정보 (883 m)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신곡수중보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다음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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