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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초등생 구청 견학·체험활동… 이해식 구청장이 업무설명 ‘눈길’

“여러분, 민원여권과 와 봤어요? 민원이란 행정기관에 원하는 사항을 요청하는 것인데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부서입니다.”


‘구정 알리미’ 된 구청장
이해식(왼쪽) 강동구청장이 구청 민원실을 찾은 ‘강동 꿈나무 탐방교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민원실에서 하는 일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친절한 설명에 어린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를 따라와 본 적이 있다”며 반갑게 손을 드는 아이들도 있었다.

13일 오전 강동구청에는 24명의 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였다. 구가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인 ‘강동 꿈나무 탐방교실’의 하나로 구청을 방문한 것. 학생들은 이날 구청을 둘러보며 구 현황 및 각 부서에서 하는 일을 안내받았다. 이 구청장이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직접 민원여권과로 같이 가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학생들은 구청 견학 뒤 보건소에서 손 씻기와 성교육을 받고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나무 탐방교실은 사회교과 학습과정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내 주요시설 현장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합쳐 총 40회의 탐방교실을 진행한다.

공통코스로 구청과 보건소가 있고 강동아트센터와 허브천문공원, 암사동 유적 등 다양한 선택코스도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자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4.5%로 높았다”며 “운영횟수를 늘리고 선택코스도 확대해 학생들의 지역 관심도를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10-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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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