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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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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살린 문화사업 추진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이 2일 공식 출범했다. 광진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해 지역 내 문화예술계 인사와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출범을 축하하는 대북·성악 공연, 재즈 협주 등 축하공연과 재단 이사장의 창립선언, 재단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광진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등 지역의 문화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구는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사장과 이사 6명, 감사 1명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임원진을 구성, 지난달 2일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

재단은 앞으로 ‘팝 아트 팩토리’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화와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문화재단의 출범으로 광진구 문화예술사업의 전문성이 제고돼 구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11-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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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