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정 궁금할 땐 ‘터치 터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민원실에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설치

용산구가 기존의 평면적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직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제작·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도 이용이 간편한 키오스크를 지난 2일부터 구청 2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화면 크기는 43인치이며 용산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수시로 업로드한다. 구민들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설치 예산은 총 1800만원이다.

구는 이번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검색·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오스크의 내용은 용산소식, NOW용산, 갤러리, 포토촬영, 우리구 소개 등 5개로 구분된다.

용산소식은 홍보영상, 동영상으로 만든 주간 포커스, 보도자료 및 주요 언론보도 등이다. NOW용산은 구를 나눔복지, 미래교육, 안전도시, 상생개발, 소통문화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갤러리는 용산의 풍경, 명소, 행사 등 각종 정보를 담았으며, 포토촬영은 구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우리구 소개는 구정운영, 용산의 상징물, 청사안내 등을 담았다.

최근 구는 민원실에 작은 도서관도 만든 바 있어 구민들이 민원실을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깝고 친숙한 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1-0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