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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 강북 운동’ 참여 줄이어

강북구는 19일 청결강북 운동에 지역사회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에서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60대를 전달해 다세대와 연립주택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박겸수(왼쪽) 강북구청장과 김영립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택가 밀집지역은 지정된 폐기물 배출장소가 부족해 분리배출이 쉽지 않아서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에 지원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은 우리 구 역점사업인 ‘깨끗하고 쾌적한 청결강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강북구 번동의 강북지사 건물 앞 광장에서 1500만원을 후원하여 제작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전달했다. 마사회가 후원한 분리수거함은 시중가 25만원 상당으로 종이류, 캔, 병, 비닐, 플라스틱류를 각각 분류해 담을 수 있는 4구용이며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로 만들어졌다. 각 동에 전달된 분리수거함은 요청하는 공동주택에 지원하며 많은 사람이 신청하면 SH, LH공사 임대빌라 등 저소득 가정에 먼저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이윤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며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2011년부터 청결강북 운동을 통해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무단투기 없는 강북구 만들기 등을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월 1, 11, 21일은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로 박 청장도 꼬박꼬박 참여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5-11-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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