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지역사회 함께하는 ‘청결한 우리동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결 강북 운동’ 참여 줄이어

강북구는 19일 청결강북 운동에 지역사회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에서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60대를 전달해 다세대와 연립주택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박겸수(왼쪽) 강북구청장과 김영립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택가 밀집지역은 지정된 폐기물 배출장소가 부족해 분리배출이 쉽지 않아서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에 지원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은 우리 구 역점사업인 ‘깨끗하고 쾌적한 청결강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강북구 번동의 강북지사 건물 앞 광장에서 1500만원을 후원하여 제작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전달했다. 마사회가 후원한 분리수거함은 시중가 25만원 상당으로 종이류, 캔, 병, 비닐, 플라스틱류를 각각 분류해 담을 수 있는 4구용이며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로 만들어졌다. 각 동에 전달된 분리수거함은 요청하는 공동주택에 지원하며 많은 사람이 신청하면 SH, LH공사 임대빌라 등 저소득 가정에 먼저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앞으로도 사업 이윤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며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2011년부터 청결강북 운동을 통해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무단투기 없는 강북구 만들기 등을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월 1, 11, 21일은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로 박 청장도 꼬박꼬박 참여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5-11-2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