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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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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인 전남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년 회원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1년 회원권을 이용해 순천만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은 5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개월 전체 관람객 515여만명의 10%가량 된다.

 1년 회원권 가격은 성인 5만원, 청소년 3만원, 어린이 2만원이다. 순천시민은 연령에 관계없이 1만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자연생태공원 두 곳을 관람하는 통합입장권 가격이 4000원이라 순천시민은 1년 회원권을 3차례만 이용해도 혜택을 본다. 또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표를 사기 위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지난달 순천만국가정원 이용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95%가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1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 매표소에서 5분 내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증명사진 1장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

 이형금 시 홍보팀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최고의 생태적 선물인 1년 회원권으로 가족과 친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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