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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TX 오송역 연 이용객 4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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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KTX 오송역이 개통 5년 만에 연 이용객 400만명 시대를 열었다.

도는 21일 오전 11시 오송역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400만명째 이용객에게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오송역 이용객 수는 46개 KTX역 가운데 9번째로 많다. 지난해 291만명이던 이용객이 올해 급증한 것은 지난 4월 2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했기 때문이다. 오송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KTX분기역이다. 호남선이 개통하면서 오송역 정차횟수는 금요일 기준 74회에서 120회로 늘었다.

오송역 이용객 급증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고, 내년에 개통되는 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도, 2018년 준공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광주송정~목포)구간이 마무리되면 운행횟수가 크게 늘어나서다. 또한 오송역 주변에 국내 유일의 철도종합시험선로, 철도완성차 안전시험 연구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있다. 이용객이 느는 청주국제공항의 관문역 역할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화 도 교통정책팀장은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에서 세종시를 찾는 사람들”이라며 “오송역이 세종시 관문역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오송역은 2010년 11월 1일 개통됐으며 그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2772명이었다. 올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 3500명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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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