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서울 유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S밸리의 힘… 일자리 창출에 강한 관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등산객 위협 불법 사냥도구 방치하는 지방자치단체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북, 3~4개 시·군 외에 수거 실적 없어

농촌 지역 시·군들이 불법 사냥도구 수거에 사실상 뒷짐을 지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13~2014) 도내에서 수거한 올무·덫·창애 등 불법 사냥도구는 모두 1468개(2013년 601개, 2014년 867개)로 집계됐다. 이 중 올무가 806개로 가장 많았고 덫·창애 281개, 뱀그물 10개, 기타 371개 등이었다.

그러나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상당수는 사냥도구를 아예 수거하지 않거나 수거하더라도 형식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의 경우 포항·경주·구미·영천·문경·경산시와 군위·영덕·청도·고령·성주·울릉군 등 12개 시·군은 사냥도구 수거 실적이 없었다. 지난해엔 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시와 군위·청도·울릉군 등 8개 시·군이 사냥도구를 거둬들이지 않았다. 이 기간 안동시를 비롯한 김천·상주·문경·경산시, 의성·성주군 등은 수거 실적이 단 1차례에 그쳤다. 올 들어서도 영양군 등 3~4개 시·군을 제외하고는 실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도내 국립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불법 사냥도구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소백산국립공원에 풀어놓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토종여우 18마리 중 5마리가 창애에 희생됐다. 또한 등산객과 수렵인 등의 인명 피해까지 우려된다. 시·군 관계자들은 “불법 사냥도구 수거 및 단속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자각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불법 사냥도구 등을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나 지방환경청, 자치단체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5-12-2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격

5년 뒤 야간소비 5조원 창출 등 목표 체육시설 269곳 최대 자정까지 운영 DDP·남산·광화문·한강은 야간명소화 명소 잇는 ‘반딧불이버스’ 새벽 운행

‘1석 3조’ 광진 경로당 외식데이

매주 1900명 식사준비 부담 덜고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상권 활력 김경호 청장 “자주 뵙고 살필 것”

자두·홍경민 함께 ‘강서 여름밤 페스티벌’

22일 강서대… 팝페라 공연도 진교훈 구청장 “추억 만드시길”

“정비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송파, 28일 구민대상 아카데미 도시정비전문가와 질의응답도 서강석 청장 “쉽게 이해하도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