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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과이동진료 2만명 넘게 치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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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운영하는 버스 치과 이동진료가 누적 치료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주민들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45인승 버스를 치과이동진료서비스 차량으로 도입해 운영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2005년 처음 출발한 치과이동진료서비스는 지난해에만 2752명이 치료를 받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치료인원 2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작은 마을 단위까지 찾아가는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5인승 버스로 교체했다. 새로 도입한 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리프트 시설까지 갖춰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차량에서 구강검사, 치주 치료, 스케일링, 불소 도포, 초기 우식치료, 틀니 초음파 세척 등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교육을 실시해 구강위생관리를 습관화하도록 돕고 있다.

새달부터는 10개 초등학교 55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교육과 구강진료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치과가 없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계속적인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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