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6개월 정도 남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지난 13일 마감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신청에 접수한 뒤 14일 퇴임했다. 최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까지였다. 최 사장이 물러남에 따라 코레일은 후임 사장 임명 전까지 김영래 부사장이 이끌게 된다. 최 사장은 지난 19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철도 첫 여성 수장에 임명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3-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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