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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세계수산대학 부산 유치가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와 부경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 국내 유치 및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 문서는 FAO에 제출한다. 해수부는 지난달 유치 지역을 공모해 부산시를 선정했다.

이날 업무 협약으로 해수부는 유치 활동을 총괄하면서 행정·재정지원을 한다. 부산시는 대학 신축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부경대는 임시사용 건물(부경대 동원장보고관)과 부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수부와 부산시, 부경대는 업무 협력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기획단’을 두기로 하고 이날 현판식도 개최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6-03-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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