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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최대 애로 ‘외로움’… 의논 상대·여가 생활 대상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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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구성원 3명 중 1명은 자녀 교육, 일자리,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함께 의논하거나 취미·여가 생활을 즐길 ‘사회적 관계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가 일부 결혼이민자·귀화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자주모임’(친목·교류) 외에도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만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성가족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5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 생활의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꼽은 비율은 31.4%(2012년)에서 33.6%, ‘자녀 양육 및 교육’ 비중은 22.0%에서 23.2%로 증가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의논할 상대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1.7%에서 29.7%로 늘었다. 다문화가족의 자녀 역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6-04-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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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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