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위2동 주민센터·도서관 첫 삽… “성북 상징 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보건소 ‘전국 재난의료 훈련’ 최우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봇·ICT 스타트업 유치… 용산코어밸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울산 암각화 포르투갈서 특별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각석 등 울산 암각화가 포르투갈에서 특별전을 갖는다. 반구대암각화가 학계에 보고된 이후 45년 만에 첫 해외 전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등 울산 암각화 관련 자료 300여점을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포르투갈 코아박물관에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은 ‘울산 반구대 인 코아 밸리’(Ulsan Bangudae In Coa Valley)를 주제로 코아박물관 3개 기획전시설 모두를 사용한다.

전시물은 반구대암각화 모형과 천전리각석 탁본, 복제유물, 사진, 동영상, 그림 등 300여점이다. 반구대암각화 모형은 축소 또는 부분 모형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할 계획이고, 가로 10m·높이 3m의 천전리각석은 실제 크기로 탁본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내 소규모 암각화와 신석기·청동기 유물 일부도 전시한다.

울산시는 특별전 개막일에 맞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포르투갈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상목 울산암각화박물관장은 “암각화로 유명한 코아박물관이 해외 암각화를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반구대암각화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삼육보건대·아드라코리아 기탁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등 주민 100명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첫 공식 행사로 발대식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재개발 사업의 개념, 신속통합기획 추진절차 등

주민이 발전의 주인… 강서의 자치

주민 참여 성과 공유 자리 마련 모든 세대 복지 증진 사업 호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