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제일중학교 강당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가족 골든벨’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내일학교는 초·중학교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을 위해 운영하는 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이다.
골든벨 행사에는 중학과정 학습자 244명과 손자·손녀 37명 등 28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30개 팀을 이뤄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생활 상식 문제를 풀며 퀴즈 대결을 펼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6-05-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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