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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먹자골목 350m 구간에 불법간판 LED로 교체키로

금천구 대표 먹자골목인 ‘맛나는 거리’ 간판이 깔끔하게 정비된다.

금천구는 독산동 ‘맛나는 거리’ 350여m 구간의 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맛나는 거리에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간판들이 설치되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08년부터 6차에 걸쳐 시흥대로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은 독산동 ‘맛나는 거리’에 있는 43개 건물 127개 업소다. 해당 사업구간 점포에서는 1개 업소당 1개 간판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6 자치구 간판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다.

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 개최와 간판 디자인 제작업체 선정, 협약 체결, 불법 간판 정비, 광고물 제작 설치 등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도시 정체성과 골목길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간판 개선을 위해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중심으로 간판 디자이너, 외부 전문가, 구청 관계 부서와 다각도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5-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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