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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의원들이 6일 서울시재난대책본부를 방문,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서울시도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5월 15일 개소하여 현재 비상가동 중에 있다.
본부를 방문한 김진영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 중에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하고, 장마전선이 물러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동부간선로 침수와 송파구 등 11개 자치구 20곳에서 하수역류가 발생하고 중구 남산동 2가와 종로구 청운동 및 필운동에서 축대 및 옹벽이 붕괴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침수취약지역 방재시설물 및 홍수 경보시스템 등의 최적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과 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만전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