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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인맞춤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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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에게 힘이 돼 주세요.”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1일 문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가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동부 범일동 인지원센터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국고와 지자체 예산 각각 2억 3500만원씩 모두 4억 7000만원이 들었다.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운영하며 개인별지원팀과 권익옹호팀, 운영지원팀 3개 팀으로 꾸려졌다.


부산시에는 지난달 현재 등록장애인 16만 8000여명이 거주하며 이 가운데 약 7%에 해당하는 1만 2000여명이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 장애인)이다.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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