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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클라우드 기반 표준플랫폼 개통…비용절감·기술자립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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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보시스템 자원을 통합하는 ‘D-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완료해 본격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시작했다.

D-클라우드란 ‘대구시 클라우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부의 ‘G-클라우드’를 기본 모델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공동 활용하는 업무시스템 클라우드다.

이를 통해 대구시의 정보화사업 예산이 대폭 절감되고 운영 표준화로 시정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한 지역 IT업계가 올해 하반기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대구통전)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역산업 촉진의 모범사례를 창출했고, 2018년 말에 출범 예정인 대구통전에 대비해 지역 IT산업의 인적·물적 기반을 확충하게 될 전망이다.


‘D-클라우드’는 단순 전산장비 통합이 아닌 전산화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하는 시 표준플랫폼으로 구축됐다.

또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값비싼 외산 상용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기술자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클라우드컴퓨팅법 시행 이래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클라우드 도입 및 민간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2018년 말 개소 예정인 대구통전은 출범 초기부터 100%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다.

대구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개통된 클라우드를 시의 정보시스템 표준플랫폼으로 연내 안착시키고, 앞으로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대구시 정보화 업무시스템의 70%를 클라우드 표준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정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성 향상이라는 내부 목표와 함께 IT산업 발전과 대구통전 대비 지역역량 배양이라는 외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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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