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극한로봇’ 주제로 한 ‘서울AI로봇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 청년 캐릭터 공모… 최우수상 ‘영꾸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힙한 여행지’ 중구, 관광특구에 뽑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꽃향기 솔솔, 중랑천 졸졸… ‘중랑장미카페’ 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파, 깐깐한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부 표창

서울 송파구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2016년도 시·도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관련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는 자치단체의 환경감시활동을 촉진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환경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심사와 지자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사업장 점검 실적과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실적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꼽았다.

우수기관은 송파구를 비롯해 인천 남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전북 장수군, 세종시, 제주도 등 7곳이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사후관리,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민관 합동점검,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점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 민관 합동점검,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영세업소에 대한 기술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환경행정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송파 환경아카데미’ 참여 등 구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12-0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630년 역사’ 종로, 공존의 미래 밝히다[현장

정문헌 구청장, 구민의 날 행사

동작 옛 노량진 취수장 ‘K컬처 핫플’로 변신

한강 보이는 문화공간 리모델링 K팝 전시장·K푸드 판매점 갖춰

지반 침하·붕괴 사고 예방 나선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직접 방문 실시간 ‘공동’ 탐사 과정도 점검

성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앞장

서울시 최초 조례로 명문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