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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산양 등 멸종위기 동물 91종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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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조사 생태보고서 발간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0여년 동안 비무장지대(DMZ) 생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담은 생물다양성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DMZ 일원(1557㎢)에는 포유류 43종과 조류 266종을 포함해 7개 분야 487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모두 91종이 살고 있다. Ⅰ급은 16종으로 산양·사향노루·반달가슴곰·수달·붉은박쥐 등 포유류 5종과 흑고니·노랑부리백로·저어새·두루미 등 조류 9종, 수원청개구리(양서류)·흰수마자(담수어류) 등이다. 이 가운데 두루미와 사향노루는 DMZ에서만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는 식물 15종, 포유류 6종, 조류 34종, 육상곤충 3종, 양서·파충류 5종, 담수어류 10종, 호수나 강의 바닥면에 서식하는 저서무척추동물 2종 등 모두 75종이 서식하고 있다. DMZ 면적은 국토의 1.6%에 불과하지만 생물종은 한반도 전체(2만 4325종)의 20%를 차지했고, 멸종위기종은 41%나 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12-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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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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