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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정부 연결 39번 국도 우회로 양주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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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잇는 국도 39호선 우회도로의 양주시 구간이 29일 오후 개통했다. 고양시 구간은 예산 문제로 착공 못 하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개통한 구간은 고양시 경계인 목암교차로(양주 일영리)에서 의정부시 경계(양주 울대리) 까지 8.25㎞ 거리이다. 왕복 4∼6차선으로 건설한 이 우회도로는 기존 국도보다 거리가 0.5㎞ 짧고 신호등이 없어 운행시간이 14분에서 7분으로 짧아졌다. 특히 부곡교차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를 진출입할 수 있다.


우회도로는 장흥관광지, 송추유원지, 곳곳에 산재한 공원묘지 이용 차량들로 상습정체 현상을 빚는 국도 39호선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5년 1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예산 부족 문제 등으로 12년 만에 지각 개통했다. 전체 구간 중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관산동~벽제동~ 일영리 구간 15.4㎞는 예산 문제로 아직 개통하지 못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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