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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 속 올해 공무원 채용 확 늘린 지자체] 제주도 ‘사상 최다’ 455명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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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해소 위해 실수요 150% 선발

제주도가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의 공무원을 선발한다. 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과 육아휴직 연령 확대 등으로 인한 결원 충원 등을 위해 1946년 전남에서 분리된 이후 가장 많은 455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7급 11명, 8급 8명, 행정직군 265명, 기술직군 124명, 연구·지도직 14명, 특정직인 소방직 27명, 자치경찰 6명 등 모두 455명이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2015년(342명)보다 33%(113명) 늘어났다.

도는 장기적인 인력 수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 경색된 정국과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고용시장이 경직될 게 예상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결원보다 많은 실수요의 150%를 채용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저출산 극복,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34명을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출신만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올해도 실시한다. 사회적 약자 채용 분야도 저소득층 9명, 장애인 26명 등 정부 기준보다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김일순 제주도 총무과장은 “올해 공무원 공채계획은 국내외 정세와 도내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베이비부머(1958~1962년생)가 퇴직하는 시기인 앞으로 5~6년간 공무원 채용 인원이 매년 3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7-02-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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