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문맹 퇴치하고 직업기술 전수까지” 광명시, 라오스 오지에 유치원 건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악오지에 100명 수용 ‘삼느아광명시유치원’ 7월 완공

경기 광명시가 동남아 라오스 오지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을 건립한다.

광명시는 24일 라오스 후아판주 삼느아시에 ‘삼느아광명시유치원’(가칭) 건립 공사를 오는 25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유치원은 어린이 100명 수용 규모로, 교실 3개와 화장실 2개, 놀이기구 등을 갖춰 7월 준공된다. 시는 유치원 조성에 5000만원을 투입한다.

유치원이 들어서는 삼느아시는 수도 비엔티엔에서 775km 떨어진 산악지역이다. 학교나 도로·전화·식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오지다.

한 사람당 하루 2달러로 생활하는 극빈층이 대다수이며, 어린이들은 영양실조 상태로 맹수 공격이나 인신매매·폭력에 노출돼 매우 위험한 처지에 있다.

시는 2013년부터 아프리카의 최빈국인 부르키나파소와 동남아 신생 독립 국가인 동티모르에서 국제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곳에 문해센터를 설립하고 문해교육을 실시해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업기술 교육과 학습동아리 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돕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