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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맞춤형 인력 등 일자리 만들기 추진…올해 고용률 6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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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4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예정대로 추진되면 현재 50%대인 고용률이 60%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기현 시장은 지난 28일 실·국장, 구·군, 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일자리 창출 보고회’를 여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58.6%를 비롯해 2014년부터 60% 이하에 머문 고용률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한 성공창업 활성화 ▲정책수단을 활용한 민간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유도 ▲협업을 통한 창의적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및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신청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대책 강구 ▲맞춤형 인력 양성과 대상별·연령별 특성화된 직업훈련 강화 및 취업 연계 훈련 ▲직업교육·훈련기관 역량 강화 및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으로 추진된다.

공공부문에서는 지방공기업 직원채용 때 추가 일자리 창출과 결원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고, 4차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한다. 또 육아 결원인력 채용과 대체인력 풀(Pool) 활용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공공시설물 관리 등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여기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청년펀드 조성,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사업 강화 등의 일자리도 발굴한다.

또 지역 5개 구·군은 470여개의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합친다. 현대중공업이 소재한 동구는 조선산업 위기와 관련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인다. 울산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등 관계기관도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7-03-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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