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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6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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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평균 속도 33% 향상 예상”

서울 도심 서대문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에 이르는 새문안로 1.2㎞ 구간에 오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서울시는 19일 버스중앙차로 개통을 발표하며 “중앙차로가 생기면 버스 평균 속도가 현재 시속 17.2㎞에서 22.9㎞로 향상돼 약 33%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촌로·마포대로에서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시내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들어서는 새문안로 1.2㎞ 구간에는 서대문역 교차로 2곳과 서울역사박물관 앞 2곳 등 중앙정류소 4곳이 새로 만들어진다. 다만, 이곳을 드나드는 노선버스 가운데 서대문역 교차로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좌·우회전하는 버스를 위해 기존 가로변 버스정류장 일부는 남긴다. 또 서울역사박물관 인근에 횡단보도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박물관을 드나들기 쉽게 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4-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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