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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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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오는 7월 11일 완공 목표로 연결 공사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 탄천 간 448m 길이의 산책로가 설치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탁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7월 11일 완공을 목표로 한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연결된다.
 시는 각 구간에 폭 3~4m 통행로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산책로를 낸다.
 
기존에 위례지구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이로 인한 불편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 성남시, LH공사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LH공사는 사업구역 밖이라는 이유로, 송파구는 2020년 복정역 환승센터 건립 이후 검토 가능하다는 이유로 탄천 연결 통행로 개설을 미뤄왔다.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 하남시 3개 지자체가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특성상 탄천 산책로 개설 사업비 분담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4~11월 LH공사와 위례지구 성남 입주민 대표,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LH공사가 사업비 6억원을 지난해 11월 29일 성남시에 수탁하기로 하면서 위례신도시~ 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 추진이 성사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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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