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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 무안공항과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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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은 전남도 숙원사업인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전남도가 줄기차게 요구했던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만 빼고 모두 반영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흑산공항과 연계한 민간 소형항공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무안공항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 등 신흥시장과 근접거리에 있는 장점을 살려 국토의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문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호남고속철도가 무안공항을 경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호남고속철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조기 확정하고 계획기간(2020년) 내 완공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중국·일본·동남아 항공수요 증가로 무안공항이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대선후보들은 또 광주·전남지역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철(KTX)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약속했다. 도는 호남KTX 2단계 사업 가운데 광주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의 기존철로 33.7㎞를 고속화하고, 43.9㎞에 신선을 깔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무안공항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비용 등을 고려해 광주∼목포 66.8㎞의 기존 선을 고속화하고, 무안공항으로 가는 지선 16.6㎞를 신설하는 수정안을 제시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총사업비는 전남도 안대로라면 2조 4731억원, 기재부 안대로라면 1조 3427억원이 소요된다.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사업노선과 사업비 등을 검토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역민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무안공항 활성화와 호남KTX 2단계 노선의 무안공항 경유가 관철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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