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 운영…선착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발표…의료·건강은 높고 사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납캠프 부지 ‘체육공원’ 새 단장 채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30% 온누리상품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 “에메랄드빛 바다, 섬 여행 힐링 가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천혜의 해안과 해양비경, 가는 곳마다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섬 관광은 가 본 사람만이 간직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겁니다.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빼어난 절경을 걷는 기분은 단순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휴식과 힐링이 되는 섬 여행 바람이 불고 있다”며 “지난 3년 동안 매년 5000여명씩 더 찾아오고 있어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연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이색적인 시티투어, 거북선축제, 불꽃축제 등에 관광객이 몰려오지만 앞으로 섬 여행으로 더 유명해질 것이라고 했다.

주 시장은 “금오도, 안도, 백야도, 여자도는 정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개발이 한창”이라며 “주민들의 복지와 연계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발밑을 치는 거센 파도와 해안선을 굽이도는 자갈길, 끝이 보이지 않는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경험해 보라”고 했다.

주 시장은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 쉬고 문화와 예술, 해양레저스포츠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하이킹 코스, 탐방로, 돌담길 등 섬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생태관광지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보라”고 권했다. 또 “빼어난 경관과 미식가들이 탐내는 먹거리,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입혀지면서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돼 가고 있다”며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계속 개발해 품격 있는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7-08-1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발로 뛰며 어르신들 고충 해결… ‘孝 실천’ 앞장서

115개 경로당 돌며 애로사항 청취 냉방·주방시설 등 물품 노후도 체크 프로그램 참여·치매검사 등도 독려 박 구청장 “어르신 일상 책임질 것”

오는 11월 종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종로구 “미래

1983년 개관한 청운별빛어린이집 재건축

가마솥더위 속 ‘용산구 샘터’ 9곳으로 늘린다

7월 한 달간 기존 6곳에서 생수 약 3만 9000병 제공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