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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청년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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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서 10여개 기업 참여 채용면접

경기 군포시는 상반기 중·장년과 여성에 이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령별, 성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취업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대형 채용박람회와 달리 맞춤형 소규모 박람회는 구직자와 참여 기업이 서로 목적이 같아 효율적이며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24일 개최되는 이번 청년 대상 채용박람회는 200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2명 이상 채용을 희망하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전문 취업상담사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등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청내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고 4월에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시는 2015년부터 군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4060 원스톱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5개 업체, 1120명이 참가한 대규모 1회, 소규모 2회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채용박람회를 10월 말 대규모로 열 예정이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국정 핵심과제로 일자리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들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7-08-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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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