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모아타운, 매입임대 적용땐 용적률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한일 미래, 청소년이 열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느리지만 꾸준하게…강동구,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금부터 관리해야 안 늦어요…‘서초 움직이는 건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 왕복 8 → 6차로 축소 중앙엔 ‘이동형’ 버스정류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종대로~흥인지문 2.8㎞

연말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보도 폭 최대 2배 가까이 확장
버스 통행 속도 31% 향상 전망


서울 종로에 연말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다. 왕복 8차선 도로는 6차로로 줄이고, 양끝 2개 차로는 대신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도로공간재편’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2.8㎞ 구간이 대상이다. 다음달 중앙버스전용차로 조성 공사에 착공해 12월 개통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망우·왕산로에서 도심을 거쳐 경인·마포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달릴 수 있게 된다. 서울의 동서 축을 잇는 교통망이 완성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하면 종로 구간 버스 통행 속도가 시속 13.5㎞에서 17.7㎞로 31%가량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구간에는 중앙버스정류소 15개와 횡단보도 7개가 만들어진다. 특히 중앙버스정류소 15개 가운데 13개는 세계 최초로 ‘이동형’으로 설치된다. 필요하면 버스 정류소를 도로 끝으로 옮긴 뒤 완전히 비게 되는 종로 도로에서 각종 거리 축제나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왕복 8차로인 종로는 6차로로 줄어드는데, 대신 보도 폭을 확대한다. 종묘 앞은 기존 5.5m에서 10.1m까지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종로 바깥 차로의 폭을 4m 이상으로 넓혀 인근 상인들이 각종 조업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의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종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2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유동균과 함께 ‘다시 뛰는 마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TF 새터산에 문화체육센터 건립 AI 비서 ‘마포브레인’도 도입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9기 정비사업 신호탄 쐈다

3일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 태스크포스(TF)’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