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종어류 방류는 지난 4월 준공한 목현천 생태하천의 유지와 토종어류 방류로 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종어류 방류로 외래어종 서식의 방지 및 건강한 어류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5월 1차 치어 방류행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생태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수생태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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