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시민 휴식처로 안착… ‘광장숲 2차 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0월부터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첫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연 동대문… 유소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9255원’ 성북 내년 생활임금 시급 15%↑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성북구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9255원(월 193만 4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시급 8048원)보다 15.0% 인상됐다. 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시급 7530원)보다 22.9% 높다.

생활임금은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 지출을 고려한 실제 생활이 가능한 최소 수준의 임금으로 2013년 성북구, 노원구에서 최초로 도입한 후 여러 자치단체로 확대됐다. 생활임금은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평균 임금과 서울시 생계비 가산율을 더한 것이다. 최근 전세가 상승 등으로 가계비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현실에 맞게 반영했다. 성북구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은 내년부터 올해보다 월 25만 2496원 인상된 생활임금을 받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계층 간 소득 불균형 해소와 사회통합에 공공기관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역시 이날 내년 생활임금을 9211원으로 확정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9-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첫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연 동대문… 유소년 카

스탠드업 패들 등 무료 체험 진행 초등생 발굴해 카약 인재 육성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