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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등 예방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서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서구는 “강서구보건소와 강서구치매지원센터의 치매 예방·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수많은 노인들이 치매 공포에서 벗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노인들이 서울 강서구치매지원센터에서 색종이를 활용해 인지훈련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보건소와 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명침 시술과 한의학 체조 등 한의학과 접목한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지기능 증진 훈련인 스마트 브레인 교실,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치매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인지기능훈련, 치매예방 체조 등을 해 주는 치매 예방 운동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운동치료실을 설치, 치매 환자들에게 맞춤형 운동치료도 제공하고 있다. 운동치료실에는 유산소 운동기구, 순환식 근력 운동기구, 체성분 분석기 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보건소 또는 치매지원센터를 찾으면 치매 예방은 물론 노년기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9-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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