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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릉 석란정서 순직한 소방관 애도…“깊은 슬픔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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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 강릉시에 있는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정자의 붕괴로 매몰돼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문재인 대통령은 “두 분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애도의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화면 캡처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새벽 강릉 석란정에서 화재 진압중이던 소방관 두 분이 순직하셨습니다. 이영욱 소방위님은 정년을 앞두었고, 이호현 소방사님은 올해 초 임용된 새내기였습니다”라면서 “두 분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9분쯤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가 정자 잔해 등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88년 2월 임용된 이 소방위는 퇴직을 불과 약 1년을 앞두고 있었다. 이 소방사는 임용된 지 불과 8개월밖에 안 됐다.

문 대통령은 고인들의 넋을 기리면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떠난 분들을 기억하며 남은 이들의 몫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한시도 방심하지 않겠습니다”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천붕과 참척의 아픔을 겪은 유가족에게 마음을 다해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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