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극한로봇’ 주제로 한 ‘서울AI로봇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 청년 캐릭터 공모… 최우수상 ‘영꾸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힙한 여행지’ 중구, 관광특구에 뽑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꽃향기 솔솔, 중랑천 졸졸… ‘중랑장미카페’ 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군산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북 군산 국가산단 유수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북도는 사업자 피앤디솔라의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피앤디솔라는 디엔아이코퍼레이션 등 3개 전북 업체(지분 85%)와 엘에스산전 등 2개 외지 업체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2월 군산시의 사업시행자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회사다.

사업 승인에 따라 피앤디솔라는 이달 말까지 군산시의 건축허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에 착공, 2018년 하반기에 발전소를 가동할 계획이다.

민간자본 374억원을 투자하는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인 18.7MW급(면적 20만 4262㎡)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피앤디솔라는 지난 4월 군산시 소유의 국가산단 폐수처리장 인근 유수지를 빌리고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군산시와 협약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2만 4571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7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양으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는 잣나무 28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군산시는 유수지 임대료 수입, 사업시행자 기부금,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부지원금 등으로 20년간 총 90억원 가량의 재정이익을 얻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630년 역사’ 종로, 공존의 미래 밝히다[현장

정문헌 구청장, 구민의 날 행사

동작 옛 노량진 취수장 ‘K컬처 핫플’로 변신

한강 보이는 문화공간 리모델링 K팝 전시장·K푸드 판매점 갖춰

지반 침하·붕괴 사고 예방 나선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직접 방문 실시간 ‘공동’ 탐사 과정도 점검

성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앞장

서울시 최초 조례로 명문화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