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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전망 타워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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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새만금에 전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지구에 ‘새만금 전망 타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협의를 하고 있다.

도는 새만금 전망 타워 건설 사업비를 내년 국가 예산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내년도 국가 예산안이 이미 확정된 상황에서 사업 구상이 나온 만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비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규모는 400~500억원 선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 전망 타워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같이 전북과 새만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타워 소재도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인 탄소 소재를 가미해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그러나 새만금 전망 타워가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타워 높이가 비행구역에 영향을 줄 경우 공항 건설의 장애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망타워가 건설될 수 있도록 내년 국가예산에 기본설계비라도 반영하는 방안을 정치권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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